송계사 안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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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계사 창건역사

* 송계사창건 공덕비문 (松溪寺創建 功德碑文)

본 사는 청신녀 무량심(無量心)보살님의 원력으로 1975년 창건되었습니다. 물론 이보다 훨씬 전부터 현 대웅전옆의 큰 바위를 근거로 많은 사람들의 기도는 계속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송계사란 이름의 작은 소법당이 이때 비로소 처음으로 건립된 것입니다.

본 송계사의 창건 공덕주(創建 功德主)인 청신녀 주필애(淸信女 朱必愛) 보살님의 불명(佛名)은 무량심(無量心)으로, 보살님은 61세가 되는 1974년도에 본 경주시 외동읍 구어2리 산13-9번지에 첫 발을 들여 놓으셨습니다.

그 후 뛰어난 영력(靈力)과 예지력(叡智力)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위안(慰安)과 치병(治病)등의 사례를 수없이 남기는 가운데, 처음엔 6평짜리의 허름한 기와집이 하나 있었을 뿐이었던 곳에 다음 해인 1975년도에는 처음으로 송계사(松溪寺)란 이름의 소법당을 창건하셨고, 그 후 9년 뒤인 1984년 6월에 현재의 법당과 요사체 2동을 건립하시게 되었으며, 1989년에는 범종 및 종각과 산신각의 건립등 수많은 불사를 원만히 이루셨습니다.

회갑을 훌쩍 넘긴 할머니의 힘으로 이처럼 장대한 불사(佛事)를 끊임없이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청신녀(淸信女) 무량심보살님의 크신 원력(願力)과 확고부동한 신앙(信仰)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며, 청정한 신심으로 다져진 불자님들의 도움이 있었음을 간과할 수 없을 것입니다.

특히 무량심보살님께서는 젊었을 때의 온갖 시련과 어려움 끝에 오늘의 송계사를 이룩하고, 이제 모든 시름을 놓은 채 오직 「나무아미타불」염불 수행으로 만년(晩年)을 준비하시다가 1995년 12월 10일(음) 세수 83세의 나이로 왕생의 길을 떠나시게 되었습니다.

그러나 눈에 보이는 이 육신의 죽음이 끝이 아닌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. 거듭된 윤회속에 헤매시던 주필애 보살님의 참다운 당체가 이제는 이기적 욕락(慾樂)으로 가득찬 이 사바세계를 떠나 오직 기쁨으로 가득찬 부처님의 극락정토(極樂淨土)에 왕생하시어 무상(無上)의 깨달음을 향한 수행을 거듭하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.

나무 아미타불 !

송계사 주지 오향합장 / 증명 보선 큰스님

이상은 송계사의 창건공덕비문으로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약간의 수정을 가한 것입니다.

현 주지(법명: 오향)스님은 1993년도에 이곳 송계사에 자리한 이후,
많은 부처님의 가르침 중에서 접근하기가 쉬우면서도, 가장 핵심이 되는 수행법이라 할 수 있는 ‘염불정토선법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며,
송계사 회보를 발간하는 등 각종의 법회를 중심으로 불전을 밝혀왔습니다.

이후 법당 뒤편으로 370여평의 부지가 마련되어 2004년, 석조 아미타대불을 모셨고, 2011년엔 주방과 더불어 사무실,
공양간으로 쓸 수 있는 76평의 1층 건물을 완공하였습니다. 그리고 2013년, 그 위 2층에 다시 아미타 삼존불과 천불을 모신 40평의 수광보전을 완공하게 되었고,
좀 더 많은 불자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기도하고 법문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현재의 귀의처가 되고 있습니다.